시간을아껴주는여행꿀팁(국내)

휘닉스 파크 리조트(평창) 이용 꿀팁

economyforu 2025. 1. 27. 08:14

 

(+생각 날 때마다 추가하고 있습니다!)

(+자주 가보신 분들에게는 익숙한 내용이라 처음 가시는 분께만 유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출처: 휘닉스호텔앤리조트 공홈

[참고. 휘닉스파크 리조트(평창) 블루동 스카이스탠다드에서 숙박하였습니다.]

 

1. 숙소에 수건이 부족한 편(3개 있었음.) 아이들 수건 정도는 여분으로 더 챙겨가면 좋을 듯함.

2. 작은 과도, 평평한 접시 4개, 약간 오목한 접시 4개, 컵, 작은 포크, 티스푼, 숟가락, 젓가락 정도 비치되어 있음. 식가위가 없어서 불편했는데, 과도로 해결함.

3. 수세미와 주방세제가 없는데 주방세제 정도는 약간 가져갔음 좋았겠다고 생각함.

4. 물은 냉장고에 생수 3병 비치되어 있음. (추가로 더 주실 것 같은데, 그냥 편의점에서 왕큰 사이즈 생수 삼.)

5. 스카이스탠다드에서는 스키장이 바로 보임. 전자레인지가 비치되어 있는데 스카이스탠다드가 아닌 그냥 스탠다드에는 없다고 안내받음.

6. 블루동에서 밖으로 나와 휘닉스 호텔 뒤쪽으로 스키장을 따라 걸어가면 스키라운지 2층이 나옴.(도보가능. 미끄러우니 조심) 아침 조식도 휘닉스 호텔로 넘어가서 먹기 때문에 리조트에서는 블루동이 제일 이동 동선이 편할 것으로 보임.

7. 리조트의 모든 동은 복도로 연결되어 있어서 이동할 수 있고 휘닉스 리조트와 호텔은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조식을 먹으러 넘어갈 때는 밖으로 나가서 가야함.

8. 블루동에서 입구로 나와서 길 하나 건너면 슈퍼마켓 수준의 편의점이 있는 건물(센터플라자)이 있음. 웬만한 건 다 있으니 필요한 것이 있다면 여기서 사면 됨. (이 건물에 롯데리아, 한식, 중식집 등이 있고, 편의점에서 산 컵라면을 먹을 수 있는 공간도 꽤 넉넉함. 실제로 밤에 야식 라면 먹는 사람들이 꽤 많았음.)

9. 블루동에서 그린동을 지나서 오렌지동 끝까지 통한 후 옆쪽 한화리조트로 넘어가면 1층 로비에 치킨, 떡볶이 파는 치킨매니아 있음. 전화해서 주문해 놓고 직접 가서 찾아옴. 

10. 블루동에서 그린동으로 넘어가면 코인세탁실 있는데 아주 유용하게 잘 이용함. (현금 필요함.)

-동전 교환기 있음. (만원짜리, 오천원짜리 사용가능)

-세제 500원 (자판기에서 뽑을 수 있음. 세제 향기도 좋고 쓸 만함.), 섬유유연제도 있는데 필요없어서 안 삼.

-세탁기 이용 가능 3000원 (천원짜리, 500원짜리 들어감.) /기본 코스로 셋팅되어 있어 3000원 넣고 시작 누르면 저절로 코스대로 돌아감. 약 1시간 정도 소요됨. 

-건조기 이용 가능 (천원짜리, 500원짜리 들어감.) 10분당 500원, 1시간에 3000원.

(건조기 성능이 좋아서 3000원 넣었더니 빨래 가득 넣었는데도 잘 말라서 나옴.)

-스키복 더러워진 거 빨고, 빨래도 싹 깨끗하게 다해서 캐리어에 넣어 와서 집에서 정리만 함.

-코인세탁실에 사용할 수 있는 전자레인지, 오락기, 안마의자 있었음.

11. 주차장은 지하주차장이 있는데 지하주차장 들어가기 직전 전기차 충전기 있는 라인에 주차공간이 넉넉한 편임. 아마 안쪽까지 주차 공간이 있는 줄은 다들 모르는 듯? 다른 곳 주차 다 차 있는데 이 쪽만 비어 있는 걸 많이 봄.

12. 로비 바로 앞에 짐을 임시로 뺄 수 있는 임시 체크인 주차 공간이 있고 이곳 이용시 비상깜빡이 켜면 됨. 이걸 모르고 무거운 짐 옮길 때 멀리 차대고 낑낑대면서 옮겼는데 임시 주차 공간이 넉넉한 편이므로 활용하면 됨.

출처: 휘닉스호텔앤리조트 공홈

 

13. 조식은 휘닉스 호텔(온도)에서 먹는데, 풍경이 좋고(스키장 뷰) 가성비가 좋은 편임. 다만, 이틀 연속 갔는데 메뉴가 완전 똑같아서, 물렸음. 일정 중 한 번 먹는게 좋을 듯함. 이용시간이 7:30~13:00까지라서 거의 점심까지 이용이 가능함;;;; 공홈에 7:30부터라고 되어 있었는데, 로비 게시물에는 8:00부터로 안내되어 있어서 잠시 당황했으나, 7: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였음. 

14. 스키장 곤돌라를 객실이용자들은 1인 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데(관광 목적으로 스키장 이용 안하고 곤돌라만 이용) 최정상까지 올라가고 내려올 수 있음. 각 15분 정도인데, 이것만 생각하면 돈이 다소 아까우나, 꼭대기에서 라면 먹을 수 있으니 한 끼 정도 활용해 보면 좋을 듯함. (여기서 먹는 라면이 최고였음....) 

-카운터에 단무지를 요청하면 개별 포장된 단무지를 주심.

-일회용 포크가 비치되어 있으므로 아이들용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됨.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종이컵이 비치되어 있음.

-전자레인지가 있음.

-햇반을 구입할 수 있음.

-라면 종류는 매운 진라면, 순한 진라면, 짜파게티 (라면 끓이는 기계가 있고, 개당 6000원)

-애완견도 함께 올라올 수 있었음.

-카운터에 요청하면 일회용 숟가락도 받을 수 있음.

15. 지금 나비엔과 콜라보 중이라서 숙면매트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음. 숙소에서 하우스키퍼 연결해서 요청하면 놓아주시고(신청해야 제공됨.) 숙소 나올 때 그냥 두고 나오면 알아서 정리하신다고 함. 좌우 온도 다르게 설정할 수 있어서 좋았음.

나비엔 숙면매트-사진과 같은 제품이 옴. 출처: 휘닉스호텔앤리조트 공홈

 

16. 레이트 체크아웃이 가능했고, 프런트에 미리 전화함. 11시 체크아웃 기준 12시 레이트 체크아웃까지는 무료, 그 이후는 시간당 만원 씩 추가, 예약이 많이 밀려 있는 경우는 1시까지만 레이트 체크아웃 이용이 가능했고, 예약이 많지 않은 경우 추가금을 내고 3시까지 가능함. 아마도 스키시즌에는 1시가 최대일 듯함.